건강검진에서 AST나 ALT 수치가 기준치를 벗어났다는 결과지를 받아 걱정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간수치 높을 때 원인이 궁금하신가요?
특히 50대 이후에는 간이 여러 생활습관·약물·대사 변화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간수치 상승은 단순한 피로가 아닌 간세포 손상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간수치(AST·ALT)가 높아지는 흔한 원인 7가지를 실제 의학 정보 기반으로 정리했습니다.
간수치(AST, ALT)란 무엇인가
ALT와 AST는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유출되면서 수치가 상승합니다.
ALT는 간세포 손상을 특히 민감하게 반영하는 지표이고, AST는 간뿐 아니라 근육·심장에도 존재해 간 외의 요인으로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수치의 상승 패턴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수치가 높을 때 원인: 7가지
1. 지방간(비알코올성 또는 알코올성)
지방이 간에 과다 축적되면 간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아 ALT·AST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 고지혈증 등과 관련이 깊으며, 50대 이후 가장 흔한 간수치 상승 원인입니다.
2. 과음 또는 장기 음주 습관
알코올은 간에서 해독 과정 중 간세포를 손상시켜 간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AST/ALT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면 알코올성 간 손상 가능성이 커집니다.
3. 약물·영양제·건강보조제 사용
일부 약물(진통제, 항생제, 항경련제 등), 허브 보조제, 다이어트 보조제 등이 간 해독 과정에 부담을 주어 AST/ALT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기 복용 약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4. 바이러스성 간염(A·B·C형)
간세포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간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어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중요합니다.
5. 만성 간 질환(간섬유화·간경변·담도 이상 등)
지속적인 염증이나 담도 폐쇄, 간섬유화 등이 진행되면 간수치가 주기적으로 변동하거나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50대 이후에는 수년간의 음주·대사 변화로 이러한 질환이 함께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6. 격렬한 운동 또는 근육 손상
근육에도 AST·ALT가 존재하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 직후 검사하면 일시적으로 간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날 격한 근력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대사 질환(당뇨, 고지혈증, 비만)
대사질환은 간에 지방을 축적시키고 간세포 염증을 유발해 간수치를 상승시키는 주요 위험요인입니다.
특히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ALT 상승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간수치 이상 시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신호
| 증상 또는 변화 | 의미 |
|---|---|
| 지속적인 피로감 | 간 기능 저하 가능성 |
| 오른쪽 윗배 통증 | 간 또는 담도 문제 가능성 |
| 소변이 짙은 색 | 빌리루빈 증가 가능 |
| 대변이 창백한 색 | 담즙 배출 기능 이상 |
| 피부 또는 눈의 황달 | 간 기능 저하 또는 담도 폐쇄 |
| 가려움증 | 담즙 정체 또는 간 기능 부담 |
간 건강을 지키는 방법
1) 식습관 조절
- 기름진 음식·가공식품·튀김류 줄이기
- 채소·과일·통곡물 섭취 늘리기
- 당분 및 야식 줄이기
2) 절주 또는 금주
알코올성 간 손상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지방간 예방 및 내장지방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4) 기저질환 관리
당뇨, 고지혈증,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간수치 상승을 동반하기 쉽기 때문에 통합 관리가 중요합니다.
5) 약물·보조제 점검
새로운 보조제나 장기 복용 약물이 있다면 간 독성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6)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
AST·ALT뿐 아니라 빌리루빈, 알부민 등을 포함한 간 패널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추천하는 다른 글
결론
간수치(AST·ALT) 상승은 간세포 손상의 초기 신호일 수 있으며, 원인은 지방간부터 약물, 알코올, 바이러스 감염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대사질환과 생활습관의 영향이 커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수치가 상승했다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생활습관과 검진을 통해 간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