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위암은 여전히 발병률이 높은 암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는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위암 내시경 검사 주기와 검사 전후 관리법을 정리했습니다.
위암은 왜 생기나?
위암은 위 점막에 비정상적인 세포가 증식하면서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 짜고 탄 음식 섭취, 불규칙한 식습관
- 흡연 및 과음
- 가족력 및 유전적 요인
- 위축성 위염·장상피화생 등 전암성 병변
이러한 요인이 오래 지속되면 위 점막이 손상되고, 세포가 변형되며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위암 내시경 검사 주기
| 구분 | 검사 권장 주기 | 설명 |
|---|---|---|
| 일반 성인 (40세 이상) | 2년마다 1회 | 국가건강검진에서 위내시경 무료 지원 (위장조영술 대체 가능) |
| 위염·위궤양 등 병력 있는 경우 | 1년마다 1회 | 위 점막 변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정기적 확인 필요 |
| 헬리코박터 감염자 / 가족력 있는 경우 | 6개월~1년마다 1회 | 위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더 짧은 주기 검사 권장 |
| 용종 절제술 후 또는 위 수술 이력자 | 의사 권고에 따라 맞춤 주기 설정 | 재발 가능성 확인 및 조직 검사 필요 |
👉 국가건강검진 제도에서는 만 40세 이상 남녀는 2년에 한 번 위내시경 또는 위장조영술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 검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내시경 검사 전 주의사항
- 검사 전 8시간 금식: 물 포함 금식이 원칙입니다.
- 약 복용 중이라면 미리 의료진과 상담: 특히 혈액응고 억제제 복용 시 주의 필요.
- 당뇨병 환자는 검사 당일 인슐린이나 약 복용 시간 조정 필요.
- 검사 후 1~2시간 동안 음식 섭취 금지, 목의 마취가 풀린 뒤 식사해야 합니다.
위암 조기 증상 알아두기
위암은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지만,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다면 검사를 서둘러야 합니다.
- 속쓰림, 소화불량, 트림, 복부 팽만
- 명치 통증, 이유 없는 체중 감소
- 식욕 저하 또는 구토
- 음식 삼키기 어려움, 혈변
이 중 2가지 이상이 지속된다면 조기 검진을 권장합니다.
위암 예방을 위한 식습관
| 항목 | 실천 방법 |
|---|---|
| 짜고 탄 음식 피하기 | 김치, 젓갈, 구운 고기 등 염분·탄 생성물질 섭취 줄이기 |
| 신선한 채소·과일 섭취 | 항산화 비타민이 위 점막 손상 억제 |
|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 | 양성 판정 시 제균 치료 권장 |
| 금연·절주 | 위 점막 손상 및 위산 과다 억제 |
| 규칙적인 식사 | 폭식·야식 피하고 일정한 식사 리듬 유지 |
결론
위암은 ‘조기 발견이 곧 생명’입니다.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어도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40세 이상이라면 2년마다, 위험 요인이 있다면 1년마다 검사를 꾸준히 이어가세요.
조기 검진과 건강한 식습관이 위암으로부터 당신을 지켜줍니다.